한국 배치플라워 협회 대표 인사말

   안녕하세요, 한국 배치플라워 협회 대표 이진희 한의학 박사입니다.


   어느 덧 제가 배치플라워를 알게 되고, 사람들에게 이를 알린 지도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10년 만에 한국에 배치플라워 협회가 태어나게 되어 소회가 남다릅니다. 


  시간을 거슬러 10년 전쯤, 배치플라워를 처음 만났을 때를 생각해봅니다.

  예쁘게 생긴 나무 상자의 매료되어, 시작하게 된 배치플라워는  한방  신경정신과를 전공한 저에게도 너무나 신기하고 놀라운 치유법이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감정을 설명하는데 어려움을 느낍니다.

  많은 이들이  "아 짜증나!" 라는 표현을 쓸 데가 있지만, 실제로 자신의 감정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아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답니다.     어떤 이는  "피곤해서 짜증이 날 수도 있고, 싫어서 짜증이 날 수도 있고,  내가 뜻대로 되지 않아서 느껴지는 짜증" 등 그 이유가 다양한데, 우리는 습관적으로 "짜증난다" 라는 표현 안에 그 감정들을 다 포함시켜보리곤 합니다. 


  그런데 배치플라워를 공부하면서, 평소 때 표면적으로 알고 있던 짜증과 같은 감정들이 실제로는 다른 감정 상태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 사람들이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과 상태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저 자신을 비롯해 사람들에 대한 마음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고, 또 치료자로써의 삶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습니다. 


  또한, 치유의 과정에서 또 한 번 놀라움을 느꼈습니다. 

   사람들은 그저  "이 불안을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다." 고 말을 합니다만, 그 불안의 형태가 다르다면 접근법도 달라야 하겠지요.  그런데 배치플라워에서는 이유를 아는 두려움과 이유를 모르는 두려움을  치유할 때 쓰는 허브가 다르더군요.   마음의 상태를 세분화시킬 수 있다는 것도 놀라운데, 그에 따른 구체적인 치유제가 있다는 것은 너무나 놀라운 접근이었습니다. 실로 마음을 치료하는 정신건강의학과에서도 직접적으로 특정 정서에 따른 치유제는 없기 때문이지요. 


    더 놀랐던 것은, 효과의 탁월성이었지요.  실제로 악몽을 꾼 후 몸이 마비되어 움직이지도 못하는 분이 배치플라워를 먹고 반나절도 안되서 증상이 좋아지기도 하고,  트라우마로 인해 힘들어했던 분들이 배치플라워를 복용하면서 그  충격이 완화되며 언제 그랬냐는 듯이 원래의 삶으로 돌아오는 모습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이미 40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배치플라워를 우리나라에서도 알리면 얼마나  많은 생명을 도울 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한국에 배치플라워를 알리게 되었습니다.


    배치플라워는  잘 모른다는 이유로 두려워만 하는 우리의 마음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고,  또 ‘나는 생겨먹길 이렇게 생겼어!’라고 변화의 기회를 포기하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탁월한 도구입니다. 


    이러한 도구를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된다면, 그 삶이 어떻게 변화할까요?  

    몸 뿐 아니라 마음까지 건강하고 균형잡힌 삶을 살 수 있게 되지 않을까요?

   

     "그 누구도 회복에 대한 희망을 포기하지 않도록 하라." 라는 배치 박사님의 말씀에 따라, 

     한국 배치플라워 협회 대표로써,  한국에서도 더 많은 분들이 개인적인 성장과 치유의 과정에서 배치플라워를 통해 더 건강하고 행복해지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 배치플라워 협회 대표 

  이진희 

BFRP, BFRT Level 1,2,3

한의학박사(한방신경정신과 전공)

다이룸한의원 원장